*긴 햇살에.....어느새 벼가 노랗게 익었다. 황금빛 들판...!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넉넉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저수지를 한 바퀴 돌겠다고...길 아닌 길을 힘들게 지나가다 찍은 사진.
*저수지에서 ㄷ다시 동네로 나가다가 만난 개 농장 앞. 이 곳은 거미 천국.
거미줄의 강도가 장난이 아니다. 새로운 옷감으로 연구 해볼만 하다.
*조용한 저수지.하늘과 물...그리고 물에 비친 구름만 있어...그 아름다움에 저절로 말은 사라지고....
긴 시선만이 물을 건넌다.
*우리처럼 길을 걸었을 사람들의 발자국.
*저수지를 돌다가 만난 포천 우금리의 황금빛 논.
*2/3 바퀴를 돌아 우리가 걷던 곳을 건너다 보고 찍었다.
이곳에서 잠시 앉아 이런 저런 자신의 이야기를......!
*제법 알이 굵게 열린 토마토. 이제 빨갛게 익기만 하면 된다.
*마방 치우기에 이어 말 씻기기까지...!
*알짜배기 후배. 여행하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말이 물 먹는 모습 찍느라...같은 장면을 세번이나 연속 찍었다.
*재미있어 보야서 나도 끼어 들었다. 한 사람당 한마리씩 배당.
*민감한 부위에서 먼 곳부터...물 세기도 조절하면서...!
*마빡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멋져 이 놈은 내가 씻겠다고 선포! 이 놈 이름은 알파!
*처음에 까만 얼굴에 눈동자밖에 보이지 않던 교관님. 본래는 잘 생겼는데...
왜 그리 모자에 집착하는지 이제야 알겠다. 표정관리가 안된다. ㅎㅎㅎ
*새로 들어 온 놈 시범으로 타는거 승마장 사람들이 모두 모여 관찰 하는 도안 좀 찍어 보겠다고 내려 갔는데... 어느새 말에서 내려 버려 허망해진 나. 그래서 긴 내 그림자를 찍었다.
* 이 놈이다. 독일 산인데...말 걸음이 굥쾌하다고 마필 관리사님이 발걸음 관찰해 보라고 알려 준 말.
* 이분이 마필 관리사님. 이 안장 값만 500만원이 넘는단다.
아~! 여기서도 출신 성분에 따라 이렇게 대우가 달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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