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중국의 개혁으로 에전 마오쩌뚱 시대의 시가지가 재계발이 되어 헐릴 상황에서,
이 지역을 사진에 담는 외국 사진작가의 다큐가 있었다(아시아의 창이였나?)
그러다 잊고 있던 기억 한편이 떠올랐다.
울 동네 이발소...!
한강 뚝 가는 길 왼편.
출입문 입구에는 한 동그란 세숫대야 거는 세숫대야 걸이가 있어서 사람들은 거기서 머리를 감았고,
거울 아래 쪽에는 가죽이 있어서 이발사 아저시가 면도칼을 가죽에 북북 그으며 갈았던 것 같고,
아마도 흔히들 말하느 이발소 그림이 있었는데, 하나는 어미 돼지의 젖꼭지에 달린 많은 돼지쌔끼와 어미 돼지 그림.
그리고 또 하나가...음...? 서양 풍경이였는지? 아니면 초가집 있고 물레방아 있느 그림 이였는지? 두 개 다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 거린다.
컵에 거품을 내서 붓으로 사람들의 올굴에 거품을 묻히고 면도를 했던...!
2008.3.8 /AM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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