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과 실업급여 두가지 건을 처리하러 큰 마음 먹고 집을 나섰다.
하나는 실패(싸움에서 졌다)
의료보험료가 7배 넘게 더 올라서 고지서가 왔는데 가서 싸워서 변화 된 건 없었다.
하나는 이기고 지고 없이 받아 주어서 해결.
결론적으로는 내가 소속했던 기관에서 빨리 처리해주면 문제 될 게 없는 일이었다.
어쨌거나 그렇게 큰 맘먹고(호흡하고) 가서 업무 처리하고 나니 3시 반? 그대로 집으로 오려다가 신발은 워킹용은 아니지만 그냥 밖으로 나온 김에 더 걷기로 했다.
아~ 날은 춥지 않아 좋았는데 넘 힘들었다.
산책 끝 석양도 만나고…그래도 나온 김에 계획한 일 처리하기 위해 머리까지 자르고 왔다.
오늘 만난 풍경이 나름 멋져서 사진 올린다.
(안양천까지 가면서 정비소 두 군데 내 차 수리할 부분 가격 물어보고 관련 정보 얻었으니 의료보험료 석권은 물 건너 갔지만 다른 걸 얻었으니…노력한 일들은 보상을 얻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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