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수업 시작 앞두고 바빠졌다.
그래서 더 쉬어야 한다.
급한 거 끝내고 바로 끝내자마자 한강으로 달려 갔다.
내리고 보니 주차장이 젖어 있었다.
그래서 비가 끝난나…? 했더니, 우리가 탈 시각 즈음에 한강철교 너머로 소낙비가 다가오는게 보였다.
빠르게 달려온 소낙비가 한 바탕 쏟아지고…그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더 늦으면 6시 2인에 묶여 못 타는 까닭에 그냥 나갔다.
바람은 안 불었지만 나름 비 맞으며 하는 세일링도 재밌었다. 엉덩이가 젖어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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