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려 사실 세일링 할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작업실 도착할 무렵 갑자기 맑아진 날씨.
사실 후배 요트교육원 데리고 가서 등록 시키는 것만 하려했는데(그래서 모자며 장갑, 구명조끼 같은 준비물 하나도 없이 갔다) 생각지 않게 요트를 타게 됐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비가 왔다. 보슬비라 그나마 다행.
비 맞으며 세일링 바람이 잘 불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나름 할만 했다. 재미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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