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도 있고…큰 기대 없이 교육장에 갔다.
연수 신청을 했기에 일단은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도 있고. 그런데 요트 안 타겠다고는 했지만, 정말 바람 하나도 안불고, 비는 오락 가락…!
큰 비는 아니지만 어차피 요트 탈 만한 날씨는 아니였다.
그럼에도 이사님이 후배를 생각해서 요트를 타보자고.
오래 타지믄 못했지만 그렇게 맘 챙겨준 이사님께 감사~!
그리고 거의 2년? 맘에 만나 정말 신뢰하고 인격이 깊다고 생각한 후배와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 찍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까닭에 후배 찍은 사진은 거의 지우고 얼굴 안 나오는 사진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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