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병원에 다녀왔다.
대충 일주일 정도 되가는 것 같다.
원래 집안 내력이(울 어머니 유전자) 장이 안 좋다.
과민성 대장염.
오늘은 아침 먹지도 않은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배 아픈거 + 어지러움증까지 와서 내과 다녀왔고,
이번에 콘텐츠 일찍 마무리 지을 줄 알았는데 그게 어니네.
그래도 나왔다.
몸을 움직여줘야 소화(?) 장에도 좋을 곳 같아서.
아틀 전 정도에 세일해서 만원에 산 프로스펙스 신발.
좀 튀지만 어차피 이렇게 안양천 나올때만 신으려고 샀는데 쿠션 좋고...만족감 최고다.
그래서 발걸음도 (배는 조금 아프지만) 가볍다.
이제 100미터 앞에 있는 기구로 가서 운동하고 안양천 을 건너 돌아가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토끼도 봤다. 누군가 키우다 버린 것 같다. 족제비나 고양이에 잡아 먹힐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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