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친구 딸 결혼식 참석. 맘 풀러 갔는데 일부 해결 일부는 처내는 걸로 정리됐다.

freestyle_자유인 2020. 5. 24. 12:18











마음이 착한 (선한) 친구 딸 결혼식.

초등동창들 밴드에서 나왔는데 어제 오랬만에 마음에 있던 얘기 꺼내 풀자고 했것만 한 명은 사과, 한명은 건성으로 마지못해 미안하다고 하고 나가버렸다.
사과를 하기 싫었던 한명. 그 와이프는 더 일찍이 내게 짤려 처단 당했다. 역시 구분을 하려 했는데 초록은 동색이라고 부부는 똑같다. 진보적인척하고 아픈이들에 열린 마음인 하지만 그건 내외적인 페르소나.
그들은 철저한 이기주의며 사람에 대한 예의 같은건 아예 없는 인간들이다.

어쨌건 내 마음속은 정리됐다.
사람이 어떻게 사는가는 자기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