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 해가 금방 져서...아점이나 먹고 안양천에 나갈까? 했는데...서류 작업하고 밥 먹고 & 커피 맛고 나니 시간이 4시 반 가량.
그래서 자전거 대신 오랜만에 걷기로 했다.
동양 공전 조금 지나 돌다리 건너 반대편으로 갔다가 돌아 오기로 했는데 중간에 전화 받다보니 시간이 지체되 금새 어두워졌다.
겁 없다지만 세상에 이상한 사람도 많으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 근처 돌다리 말고, 그 전 뱀쇠 다리라는 곳으로 건너와 그나마 사람이 많은쪽으로 해서 돌아 왔다.
너름 열심히 걸었는데도 7,000보는 고사하고 6,000보도 안 되네. 그림 전시 보면 돌아 다니는게 힘도 덜 들고 걸음 수도 금방 많아지는 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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