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써클 모임- 대화 도중 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날 비교하면서 나는 몸이 뻣뻣하고 다른 친구는 몸이 부드럽다는 이야기를 했다.
어제는 그 이야기 듣고는 스포츠 잘하는 것과 유연성은 다르지...? 하며 그냥 가볍게 넘겼는데, 아까 문득 든 생각. 그 친구는 어떤 근거로 내가 뻣뻣하다고 하는 것일까? 같이 춤을 춰본적도 운동을 해본 적도 없는데 말이다.
원래 그런건지 나이 들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근거 없는 단정으로 모든 것들에대해 재단하고 선언하듯 말한다.
주의 할 일이다.
스스로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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