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 대한 기대는 거의 갖지 않고 있으나 실망을 느끼는 일이 많아 그나마의 것도 기대였나 싶다.
기본 예의들도 없이 모두들 자기 이익 내지는 필요한 것들만 취하면 그뿐이다.
그나마 아닌 사람들이 몇이라도 있다는 것이 다행.
그러니 나 또한 그들과 같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마음을 더 주고 아니고, 챙기고 안 챙기고의 일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는 지키고 살아야 할 것이다.
큰 실망...이런게 아니라 그동안의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니 훈련이 된건지...? 심드렁한 마음에 도 실망스러울
것도 없지만 씁쓸함이라고나 할까? 그런 생각이 퇴원전 병실 침대에 앉아 들어 몇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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