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이제 잔다. 2018 마지막 날이다.

freestyle_자유인 2018. 12. 31. 03:53

아주 많이 생각했다.

 

오늘(?) 어제 읽은 책에서도 얻은 결론.

 

우리나라에는 나르시스트가 많다.

그게 좋기도 하지만 칭찬만에 도취되어 ...모든 인간 관계가 그것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어쨌든 그것에 기인해 자신 밖에 모르기에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다.

 

반대로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도 일정 선을 넘으면 (그 얘긴 상대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가정 하에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해) 상대를 우습게 보는게 거의 90% 이상이다.

 

배려는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한테 하는 것이다.

 

 

올 한 해 나는 너무 힘들었으나 아무도 날 위로하는

이 하나도 없었다. 슬픔을 느끼기도 했지만 자조적 고독감?!

다들 내게서 에너지를 뺏어만 가려한다.

 

헤매던 기간도 있었지만....자금 반짝이는 커서 처럼....

(잠깜 멈춰 생각하게 한다 / 방금 온 카톡도 마찬가지!)

다들 자기 밖에 모른다.

 

 

난 날 보호해야 한다.

그래서...내일 블로그를 얼마간 닫는다.

그게 언제까지 일지는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