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거의 작업이 불가능하다.
예술강사로 수업 준비 하느라 작업 할 틈이 없고...그나마 동호회 전시도 없으니 그동안 제대로
작업을 할 수 없었다.
내가 사는 지역은 부동산이 너무 비싸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네이버에 다시 미술 작업실이라는 단어를
입력하고 치다가, 이런쪽 매물(?)만 올리는 싸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에 들어오는 지역은 홍대나 연남동, 망원동쪽 그리고 문래동쪽.
그러나 더 가까운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뒤지니 신림동도 나온다.
울 동네 근처는 없는데....문제는 지난 주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작업실 사용 목적으로 목동 문화센터
심야반을 끊었다는 것.
그게 걸리고....이번 겨울을 연수, 비행, 작업 중 어디에 중심을 더 두느냐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잘못하면 귀중한 시간 다 날리게 된다.
차도 바꿔야 하고....참 돈 들어갈 일 많다.
돈 더 벌게되면 작업할 시간이 없고, 일을 줄이면 수입이 줄어 작업실 얻을 엄두를 못내고....!
일 안하고 작업실 있으면서 작업만 할 수 있는 인간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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