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자체보다 마취 주사에 대한 공포가 어렷을 적 치과에서의 마취주사를 떠올려 겁났는데...의사램 말대로 2차에 걸친 마취 때문인지 몇 번 욱씬 거리는 통증정도. 대신 코를 마추느라 코 안쪽에도 거즈를 지지대 삼아 쑤셔 넣고, 코 뼈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든 뒤, 윗쪽도 알루미늄 판 같은 걸로 덮는 걸로 수술은 끝.
그런데 이틀을 잠을 못자 피곤함이 엄습.
수술 후 입원실에서 자다 나왔다.
코를 건드려서인지 눈에 저절로 눈물이 맺히고...콧물도 많이 흐른다.
그런데 정말 별에 별데를 다 다친다는 생각에 살짝 우울.
일단 오늘은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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