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오랜만에 작업- 유화로 시작!

freestyle_자유인 2018. 5. 8. 00:13

 

 

일러 작업은 하다가 모르고 저장 안하고 닫아 버려 날라갔다.

뭐라도 해야, 뭐라도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그 전부터 머리에 담아 두었던 것을 1차적으로 작업 하였다.

 

기본 작업이니 이걸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인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제목은 <꽃피고 새 울면>.

 

예전 DMZ 철조망을 전투기와 연결하여 그렸던 것처럼 철조망이 들어갈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지금 상황이 여명이 밝아서 어둠이 걷히고 ‘꽃이 피고 새가 우는...’ 그런 평화로운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으려 한다.

 

 

집에 그리다 만 그림 천지다.

 

밑의 사진은 아크릴 작품인데 초창기 작품이라 오히려 어떻게 풀어갈지 막혔었는데 방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어디다 메모 해 놓아야겠다.

 

 

일러스트레이터 하다가 자야하는데...내일을 위해 인강 하나만 보고 자는 걸로 해야겠다.

 

내일은 칼질 하는 날.

30명의 아이들을 칼질을 해줘야 한다.

아르떼에서 재료가 늦게와 교통수단 그리기와 연계해 비행기 만들기 & 래핑 작업하는 날인데, 2학년들이니 아마 거의 내 작업이 많을 것이다.

그러고보니 래핑 자료도 찾아야겠다.

 

 

작업하다보니 머리가 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