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야겠다.
운동 후 뉴스보고 나서 작업을 위한 준비 & 테스트하고 나니 10시 반.
이때부터 신학기에 하게 될 수업 프로그램 다듬다보니 이 시각. 거의 다했는데 더는 힘들어서 못하겠다.
그래도 직진본능 & 완벽? 완결주의 정신으로 거의 다 했다.
작년에 했던 수업인데, 이 걸로 프로그램 상 탄거다.
사실 작년 수업이 프로그램 실험교실이였다.
작년 수업 결과 떠올리며 수정 보완하다보니 아이디어도 더 떠오르고....하고 싶은 건 더 많은데 다 못해
아쉽다.
언제나 가르치려는 욕심이 앞서다 보니 가끔은 아이들이 소화하기 어려운 정도로 알려주려하기도.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시간을 넉넉히 잡았다.
이걸 학교에 미리 보내줘야 학교예산으로 재료를 구매한다.
두 군데 더 남았다.
원래 있던 프로그램이지만 다 다시 대상에 맞게 검토, 수정하겠다는게 내 생각이다. 뭐든 대충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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