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작업 참 더디고 힘들다. ㅠ

 

 

 

 

지난 주는 첫 시간이라 제 시간에 갔는데, 잠자리 페북이 문제다.

 

1시간 넘게 늦어서 도착.

어찌 되었든 완성은 안되었지만 새 작품 시작.

옻칠로 배경 칠하고 사포질 하기를 4번 넘게.

결국 아크릴로 가고 폴리우레탄으로 마무리하면 끝인줄 알았지만 이번엔 광을 내야한다.

 

앞서 옻칠도 힘으넘쳐 벗겨져 다시 칠하기 반복이였는데, 광내는 것도 힘이 없어도 문제지만 과하면 기스가 난다.

 

광 내고 또 몇 곳 벗겨져 다시 흑칠로 보완.

새 작품은 자개 넣을 곳을 갈아 맞추고 생칠해서 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