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창불러 세일링했다.
동창 + 동창 후배.
그리고 처음 뵙는 여성 두 분.
사람이 많다보니 요트가 비좁아 주로 선체 앞쪽에 많이 나가 앉아있었다.
스키퍼 연습 많이하려 했는데, 그냥 친구위해 맘 비우고 놀아주는 걸로.
세일링 후에는 내가 가져간 와인과 동창이 시킨 맥주와 치킨 먹으며 담서 나눴고, 나중에는 광흥창에 사는
여자동창도 날라와 함께 분위기있는 밤을 즐겼다.
그런데 낮에는 더워도 한강의 밤은 역시 춥다.
예전에 국민조종사 면접때 술 마셔서 대리한 이후 세상 태어나 두 번째대리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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