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동호회 모임 후 뒷풀이가 있어 다른 사람의 차에 동승해 갔었는데, 이른 아침 모여야 하는
까닭도 있고 & 일찍 나와야 할 것 같은 (자유의지) 개인 쇼ㅏ정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나갔다.
아~ 그런데 네비에는 승마장 이름 검색 안되고, 승마장 주소는 무슨 동과 번지 없이 ~로로 되어 있으니
검색이 안되고....!
핸드폰 검색을 했음에도 김포를 돌고 돌아 검단으로 들어가 다시 길에서 차 창 내리고 믈어 보면서 겨우 도착!
중간에 이러다 그냥 집에 가게 되는 건 아닌가 싶었고, 아시안 게임이라는데 이렇게 길 안내가 인돼서야...!
어떻게 국화 전시 안내가 더 잘 되어 있는...!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마장마술 보다는 장애물 경기가 보기에는 훨씬 편하고 좋았다.
문제는 내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았고...사실 성당에서 내가 제출한 기획서에 반응이 있어서 성당 회의에 나를 초대한 이유도 있어서, 1차 예선전 끝난 후에 동호회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냥 나왔다,
참~! 마장마술에서 금메달 딴 성수와 사진촬영 했는데...그 사진은 시일이 조금 지난 후에 배달 될 것 같다.
마장 마술보다 장애물에서 우리 선수의 기량은 좀 모자랐다.
뒤에서 들리는 말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말이 좋아야 한다고....!
그래서인지 아랍쪽 선수의 말은 하늘을 날 듯 점프력이 장난이 아니였고, 우리 선수의 말은 유난히 엉덩이가 무거워 보였던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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