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클럽 2

보트 시험 전 참관겸 맛보기

독감중에 필기 도전. 어렵게 통과. 가을 일정이 바쁘니 뒤로 미루다가 어제 실기 시럼 신청하려니 내가 신청할 수 있는 날은 11월 18일 밖에 없었다. 어쨌든 연습은 해야하니 요트 클럽와 이사님과 상의가 필요했다. 화요일 실기 시험인 회원이 있어서 그분 연습때 옆 자리 타고 참관. 마지막에는 한 번 해보라고 해서 조종간 잡았는데…뱅기에서도 그렇고 늘 과조작. ㅠㅠ 어쨌거나 내일 다시 연수라 그 핑계로 문래동에서 사간 양키 통닭에 맥주 마시다 집에 가는 중이다. 가끔음 이렇게 컷바람 쐬야한다.

오랜만에 Sailing (생방송 투데이 촬영)

요트 타러 간지가 수 천년 전. 바쁘기도 바빴고, 이상하게 맘이 뜨니 점점 멀어지는 느낌? 그러다 우연히 방송촬영 오는데 지원자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듯한 느낌? 생각해보니 잠산 시간 내서 도움주면서 세일링하고 와도 될 듯 싶어 참석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게 결국은 막차타고 집에 오게 됐다. 그 이유가 방송에서 원하는 멘트와 영상에 대해 내가 잘 알다보니 본의 아니게 작가 역할까지 하개 된 터. 촬영 다 끝내고 힘들어서 남아 뒷풀이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에 나온다고 갔는데 하루를 다 날렸다. 세일링은 그런대로 좋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