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올린 글이 안 보이니 다시 올린다. - 시간이 지나니 그 맛이 반감되는 곤 확실하다.)
같이 비행 교육을 받던 후배는 나와 레포츠 친구다.
여자들은 레포츠 좋아하는 경우가 드물어, 혼자 하거나 이 후배에게 연락을 한다.
지난번에는 선주분께 인사만 하고, 같이 가기는 처음.
그 동안은 내가 아는 다른 사람들과 돌아가며 탔었는데, 사실 그 사람들은 그냥 체험형 승선객.
이 친구는 같이 요트를 배울 후배.
처음 두 명만 신청 한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여자 두 분이 이미 와 있었다.
한 분은 선주분과 한 동네에 산다는 여행 작가, 도 한분은 얼마전 요트 시험(한 번 보는데 이틀 교육 포함 60만원이라던가? ) 봤다가 떨어졌는데, 우연히 페이스북 보고 무작정 찾아 온 케이스.
아무튼 그런 구성원 때문이였는지, 내가 우겨 짚 세일도 피기로 했는데, 처음엔 조금 어설프더니, 나중에는 환사으이 팀워크를 보여, 자이빙 & 테킹을 자유자재(? ㅎㅎ)로 하고, 거의 눕다시피 속도를 내며 달려서,
요트 타면서 소리 지르고 타긴 처음이였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번엔 내가 싸간 샌드위치 나누어 먹고, 후배가 사온 맥주도 마시니 영화촬영까지!
그동안 탔던 세일링 중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 ^^
*이런 멋진 몸매의 아가씨와 함께 승선! 성격도 좋고, 바로 우리는 친해져 버렸다! ^^
* 이 사진은 팔자 주름 없앤다고 포샵 처리를 했는데 너무 많이 손 본 듯!ㅎㅎ
*음악과 함께
*서강 대교를 배경으로
*방향 전환
*기울어진 채 속도를 내며 달리는 요트!
*서서히 석양이 내리고...(날이 흐려 환상적인 석양빛은 못 만들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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