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한 풀 꺽여서인지 지난 번 세일링때 보다는 쾌적했다.
붉은 노을빛으로 물든 석양 무렵의 세일잉과 어느새 어둠 속에 빛을 발하는 한강의 야경이 일품이였다.
무엇 보다도 그동안 세일링을 익힌 가닭에 나름 크루의 역할을 잘 했다는것!
러더로 배의 방향도 이동하고 테이킹도하고, 메인 세일을 올리고 짚 세일을 끼우는 ...의 작업이
이젠 제법 익숙해진 느낌이다.
근접성 좋은 곳에 이렇게 저렴하게 세일링을 할 수 있다는 건 행운! ^^
이제 가을이 되면 시간이 되는대로 자주 나가 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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