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실감은 안난다.
하도 다사다년이라는 표현도 약하다고 느낄 만큼 세상은 급변하고 엄청난 일들이 이제는 별 충격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많은 일들이 일어나니...!
암튼!
어제 술자리로 하루를 거의 날렸다.
분명 잘못도니 자기관리지만, 나이도 있고...또 너무 자로 잰듯한 삶은 재미가 없다.
전체적으로 자기괸리 잘하면 된다는 생각! 그래서 오전에 이어 오후2시까지 대춘 잠으로 날리고...!
밥을 먹고 약속 장소로 나가기 직전!
내일 가여고 했던 도서관이 새해기때문에 쉰다는 것과 내일 오마니(본래는 더 뒤지만 올케의 스케줄에 맞춰?ㅎㅎ) 생신 파티를 하기로 했기에 주유도 해ㅔ야했다.
근처는 넘 비사 내가 가는 곳에 가려면 약속전에 도서관쪽을 다녀와야 하는!
급히 문자로 약속을 뒤로 늦추고...책 빌리고 본래 내가 주유하는곳까지는 너무 멀어 그보다는 아니지만...적당한 곳에서 주유!
어제 휴유증으로 나가기는 싫었다.
그런데....나이 들면서 주변인을 챙겨야 하나든 생각을 갖게된 후배의 조름이 내가 생각한 텀과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약속 장소 가면서 떠올린 생각도 그놈도 나름 인간성 괜찮고 바른 치구니...그래 즐겁게 가자고!
현장 도착!
함게 자주 만나던 또 다른 후배놈도 있었으나 넘 피곤해 해서 맥주 두 잔 마시는 동안에도 졸고 있으니..1
일직 보냈다. 그러고나미 더 홀가분...그래서 이런 처런 이야기 나누었다.
어제의 술로 생각보다 많이 마시지 못하는 내가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대화도 그렇고 적당힌 시간에 일어나 나와서 전반적으로 좋았다.
마무리를 나름 잘한?
벌싸 12시를 넘긴 시각이니 어느새 해는 2011년으로 바뀌었다.
2010년 나름 열심히 잘 살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내년 아니 올해고 그 feel대로 쭉 잘나가면 좋겠다!
열심히 살자~! 그리고 즐겁게!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자!
*저 건너편의 황동의 번쩍 거리는 맥주 제조 탱크!
*이 안주는 조금 아니다! 종합세트는 언제나 별로! 가격은 40,000원이 조금 넘었다.
*샐러드도 달린 안주! 요즘 너무 고기만 먹었는데....뭐 야채 먹으니 좋았다.
*입구쪽! 전체적으로 넓고...말 그대로 도길 분위기! 많이 살지는 않지만...그냥 그런 느낌!
내가 예전에 갔던 종각과 광화문 중간에 있는 집과 같은 집이란다. (이벤트는 싸이트 보고 챙겨서 가면
좋을 듯-우리 마시는 동안 모르고 온 손님들은 제 값 다 주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집으로 와 아파트 끝편(전철역과 가까운 곳)에 놓아 둔 차를 끌고 집 쪽으로...!
*흔들렸다 싶어 다시 찍었지만, 지금 보니 똑 같네? 어쨌든 어둠속에 눈 내린 풍경의 길을 헤드라이트 켜고
운전하니 기분이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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