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지금 신수 성당 자리? 근처에 아버지 친구분이 하시는 숟가락, 젓가락 공장이 있었다. 뭔가...아련하지만 시게였었나? 아무튼 다시 숟가락으로 돌아가 어딘가에 숟가락을 연마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그리고..그 근처 누구네 집인지...?
우리집에 들어 살았다 이사간 신혼집이였나?
뜨거운 밤에 버터 넣고 간장 넣어서 비벼 먹었던 그 맛이 정말 새롭기도 하고 꿀 맛이였다.
왜 우리집에서 먹었던 기억은 없는 것인지...?
두번째.
사실 그 집도 우리 집이였다는데, 내가 살았던 집이 옜날 조선시대 집이였기에, 집에는 건물이 기본으로
몇 채씩있었고, 문도 안에 따로 있었다.
암튼 그 집에도 문이 두개 있었는데, 우리집 뒷 골목 끝 그 집 첫 대문 문간방이라고 해야하나?
대학생들이 세 들어와 살고 있었는데...거기엔 TV가 있었고, 그 집에서 대학생들과 알아듣지도 못하는 AFKN의
우주 여행에 관련 한 미국 드라마(유명한 드라마인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를 본 기억이 난다.
귀가 뾰족한 승무원과...여러 우주 인종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메모 :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에서 영화 촬영이...! (0) | 2013.10.26 |
---|---|
사진첩 뒤지다보니...마치 와국같은 분위기?!^^ (0) | 2012.09.17 |
<미워도 다시 한 번 >을 봤다.....떠오르는 그때의 여러 생각들...! (0) | 2009.01.28 |
어렸을 적엔 영어 를 잘 했는데..? (0) | 2008.03.08 |
울 동네 마지막 새우젖 통! (0) | 2008.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