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따사로와 보이지만, 봄말 같ㅈ 않게 바람이 무척 차가운 날!
전철타고 집으로 오는 도중 창밖을보면서 믿지못할 광경을 목격!
그래서 핸폰 꺼내 날짜를 봐다.
4월13일. 창밖에는 눈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이런 날과 무관하게 울 아파트 동산엔 벚꽃이 활짝!
동산 가득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다.
그러나 사실 요즈음은 목련이 펴도 벚꽃이 펴도 봄에서 느끼는 화사함? 밝고 따사로운 기운을 느낄 수가 없다.
내 주변에서도 그렇고 국내외...여러곳에서 뜻하지 않은 죽음의 소식들이 들려오니...맘이 편칠않다.
*서예 마치고 가는 길. 초등학교 옆 가로수 벗꽃나무.
지금 울 동네는 벚꽃이 한창이다.
그렇지만 즐겁고 기쁘지 않은 건...?
*목련 피면 따뜻한 봄이 올 줄 알았다.
기온도 마음의 상태도 아직은 봄이 아니다!
*목련이 핀지는 꽤 되었지만...마음이 을씨년 스러우니...눈에도 안들어오고...이제야...!
*버스에서 내려서 건너푠 교회건물 배경으로 푸른 하늘과 구름이 떠있는 모습이 극적으로 보였다.
*수업 마치고 나오니...사방 하늘에 멋진 구름들이....펼쳐져 있었다.
*동산 가득 어느새 ㅍ었는지 모르게 벚꽃이 만개하다.
*사진은 역시 힘이 약하다.
바닥으로부터 내 시야 높은곳까지 구름이 벽처럼 펼쳐져 있어 운전 중 한 컷!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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