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준 쵸콜릿이 결국 와인을 사게 만들었다.
지난번 1865로 과감하게 와인값을 올렸으니...이번엔 좀 저가로 내려가기로 했다.
썬라이즈가 눈 앞에 아른 거렸는데...더 와인 값을 내리고 대신에 까망베르 치즈를 사가지고 왔다.
명절이니 많지 않은 손님이라도 식구들 별로 왔다가니...만두 빚고...설겆이 하고...아까 고모 다녀가고 난
후에서야...우리 식구끼리 남게 되었다.
미국에서 구정이라고 여동생 전화도 오고...이런 대 서로 올굴 보는건 좋지만...음...조용히 지내는 편인 우리에게는 정신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떼루아도 안하고...걍 뒷편에 드라마 대신 영화 띄워 놓고.... 와인 한잔에 들고
컴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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