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럼 끝나고 늦으막히 갔습니다만, 신입생 주상씨의 진보적인 개그와 후반에 투입 된 현아언니의 4차원 템포로 인해 생기는 분위기 말고는 여전히 하곰다운 분위기였습니다. 3시간 가량에 걸쳐 멤버가 모이면서 곱창 3차까지 시키고, 럭셔리 복분자의 등장으로 화기애애. 데레사 언니네 곱창집의 곱창과 카페 같은 분위기 좋았습니다/
정아 언니는 출근과 시험문제 출제 땜시 일찍 일어나셔서 8시 반쯤 모두 나와 둘둘 치킨으로 갔습니다. 하곰가족들은 간만에 보든 얼마 전에 봤든 참 친근하더군요. 맥주 2~3잔씩 더 했는데 자세한 대화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참 기분 좋았다는 느낌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미주언니가 우리가 했던 작업들을 정리해서 기록 남겨 놓자고 의견 내신 것만 확실하게 입력 되있네요. 이것도 직업병인가-ㅅ;
10시쯤 비교적 이른 시간에 나왔는데요. 우산을 안 갖고 나오신 분들이 과반수가 넘어서 우산팀인 멍멍이, 혜민언니, 시내, 현아언니와 바로 귀가팀인 미주언니, 창배엉아, 저 이렇게 2팀으로 쪼개져 귀가했습니다~
렛츠락 때도 전부 얼굴 봐서 반갑긴 했지만, 사실상 이렇게 오순도순 모인 건 오랜만인데도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더군요. 명단까지 작성해서 모임 주선하신 정아언니한테 잠시 마음 속으로 박수(..) 저는 다다음 달에 뵈어요+ㅅ+
출처 : 곱창 번개~
글쓴이 : 곰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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