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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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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방송이 새로운 방송형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 라디오 청취 수요도 급격히 늘어난듯 하네요. 24시간 방송하는 해외 재즈 방송 2개를 업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함 들어보세여. 플레이어 아이콘을 누르시면 곧장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 라디오 재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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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SF 103.7 FM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재즈 방송국으로 듣기편한 smooth jazz 전문입니다. 음질도 좋고 중간에 버퍼링이 생기는일두 없구, 참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방송입니다. 중간중간 미국인의 멘트와 광고등도 들을 수 있어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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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FM (영국)
런던 102.2FM 에서 방송되는 재즈전문 채널로 여러장르의 재즈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다른 진행자와 게스트가 진행을 하는데, 토요일 낮에는 Dave Coz가 진행하네요? (어..그는 미국인인데.. -.-) 아무튼 듣고있으면 아는 이름들이 마니 나옴에 놀라실껄요??
역시 영국식 발음의 CM들을 듣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국내 라디오 재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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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의 0시의 재즈 ( CBS fm 93.9MHz 밤 12시~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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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초심자분들도 무난히 들을 수 있는 곡 선정과 내용으로, 재즈전문방송 사상 최다 청취자를 가지는 프로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이웃집 아저씨같은 정식님의 여유로운 진행은 재즈가 매니아만의 음악이 아닐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신청곡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popular하고 듣기 편한곡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그냥 즐기면서 듣기에는 좋을테지만, 혹 재즈공부를 심도있게 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아래 김현준님 방송을 듣는편이 나을수도? "."
아티스트파일(월), 김웅규의 재즈타임(수), 재즈 on 씨네마(목), 썸씽 뉴(토), 하종욱의 꼬꼬재즈(일) 등의 코너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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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의 재즈아리랑 ( PBC fm 105.3MHz 밤 12시~1시 )
김현준씨는 전문 재즈 비평가이자 서울예전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 그리고 재즈아리랑을 직접 구성, 진행까지 하고계시죠.
음악만으로(월), 명반가이드(화), 재즈프리즘(수), 우리 시대의 재즈(목), 김현준의 재즈노트(금), 레코드쇼(토) 등의 코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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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수첩 ( KBS 1FM 93.1MHz 일요일밤 10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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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밤 재즈칼럼니스트 황덕호씨가 진행하는 방송입니다. 클래식과 국악 전문채널인 1FM에서 방송되는 만큼 퓨전과 팝적인 재즈를 배제하고, 정통재즈를 중심으로 재즈감상의 체계를 갖추는 것에 포커스를 두었다고 하네요. 재즈로 편곡된 클래식 작품을 통해 클래식 청취자들의 관심을 유도, 두개 이상의 연주를 비교 감상함으로써 재즈의 자유로운 해석을 즐길 수 있고, 최근에 발매된 신작을 들려주며 최근 재즈계의 동향까지 소개해 줌으로써 좀 더 깊이 있는 재즈를 접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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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더 나잇 앤더 뮤직 ( SBS Power FM 107.7MHz 새벽 3시 )
SBS에 재즈방송이 생겼네요. 고민석PD가 구성 진행하는 You & the night & the music 입니다. jazz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평소에 듣기 힘든 아티스트의 hidden track들을 소개하는 그러나 지나치게 매니아적이거나 academic 하진 않은 감성 위주의 프로라고 하네요. 사이트에서 지난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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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재즈방송 APN ( 인터넷방송 )
네띠앙 재즈 동호회 ALL THAT JAZZ의 이준서씨가 진행하는 인터넷 재즈전문방송 입니다. 매달 2회 방송이구..99년 3월부터 꾸준히 방송해왔군요. 인터넷 방송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방송을 들을수 있다는거죠. 홈페이지 개편 이후 곡 리스트도 잘 정리되어 있네요..real audio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그외 추천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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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뮤직플러스 ( KBS fm 89.1MHz 밤 12시~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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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방송을 들으면, 꼭 재즈코너가 아니더라두 중간중간 재즈곡들을 마니 틀어준다는 장점이 있지요. 같은시간대 유희열씨 프로와 비교해 봤을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희열씨 프로는 조금 뉴에이지적이구 소녀 취향적인 곡들이 마니 선곡되는 반면, 이 방송은 조금 더 성인취향이라구 할까..? 아무래두 방송은 DJ의 색깔을 따라가기 마련이니까, 유희열씨와 김현철씨의 음악적 색깔을 비교해보시면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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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혁의 음악세계 ( KBS fm 89.1 MHz 새벽 2시~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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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방송. 14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음악 매니아를 위한 특별한 방송이라고나 할까요. 세월이 흘러도 전영혁 아저씨의 차분한 음성의 매력은 예전 그대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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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 MBC fm 91.9MHz 저녁 6시~8시)
MBC 롱런 프로중 하나죠. 월요일은 New Album Review (최근 라이센스로 출시된 앨범 중 주목할만한 앨범에 수록된 3-4곡을 소개하는 시간), 화요일은 박미아의 Pop News (한주간의 팝뉴스 정리), 수요일 Let's Rock (빌보드 락챠트 정상에 올라있는 신곡들과 평소에 듣기 힘든 락 명곡을 소개하는 시간), 목요일은 음악캠프 Live (인디밴드 중심의 연주무대), 금요일은 음악상식 퀴즈쇼, 토요일은 American Top 20, 일요일은 밀레니엄 특집 최고의 팝아티스트 Top 20 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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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FM음악도시 ( MBC fm 91.9MHz 밤 12시~새벽 2시)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한몸에 받아온 mbc 라디오 간판 프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윤상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제 3세계음악을 소개해주는 코너를 즐겨듣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편안한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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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철의 영화음악 ( MBC fm 91.9MHz 새벽 2시~3시)
새벽 늦은 시간에 어울리는 홍은철님의 따스한 목소리와 잔잔한 영화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영화 한편을 보고 난 느낌 마저 들곤 합니다. 새 영화 개봉전에는 항상 시사회권을 배부하는데, 응모자를 선착순으로 뽑더군요. 시도해보셔두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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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의 우리들 ( CBS fm 93.9MHz 밤 10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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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의 두 멤버가 진행하며 모던락과 인디음악, 팝과 테크노,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그들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취향을 느낄수 있죠. 전에 김장훈씨가 진행할때 종종 들었는데, 사실 요즘은 잘 듣지 못해서..드릴말씀은 없지만 ^^; 항상 신선한 느낌의 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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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유령방송국 ( 인터넷방송 )
옛날 신해철의 '밤의 디스크쇼'를 사랑하던 분이시라면, 지금 빨리 유령방송국으로 가보세요. Windows media player를 다운받아야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역시 신해철이다'라는 말씀만 드리고 싶네요.
++ Last Updated - March,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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