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타왔던 차다.
본래는 수리하고 계속 타려했는데...정비소에서 일방적으로 수리를 해버려 마음이 바뀌었다.
수리비 내역을 알려주면 수리해서 탈지 폐차를 할지 정하기로 하고...!
예전에도 한 번 길가다 엔진과열로 연기나서 근처의 모르는....내게 얘기도 없이 차를 수리해 놓아
거금을 뜯긴적이 있었던 터라...그때 일이 상기되어 마음을 바꾸게 된 것!
어찌 되었든 정 많이 든 차를 파는것도 아니고 폐차시킨다는 것이....영 마음에 걸린다.
2009년!
뒤 돌아보니...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도 일어났다.
한 해가 거의 마쳐가는 이 시점에서 생각해 보니...오랜 기간 좋은 관계였던 사람도 떠나보내고....
차도 이렇게 떠나보내고....모든 것들을 정리해야 하는 싯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생활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니~우울! (0) | 2009.12.05 |
---|---|
12월! 해야 할 일이 많다. (0) | 2009.12.01 |
대형 교통사고! 영화 한편 비싸게 찍었다. (0) | 2009.11.20 |
오늘 전시 마지막 날이다. (0) | 2009.11.17 |
오늘은 손님들이 많이 왔다. (0) | 2009.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