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콜드플레이2

freestyle_자유인 2025. 4. 18. 15:46

1. 다들 들어갈 때 물 못 들고 들어갔다고 했는데
나는 검색하는 여성분이 봐줬다. 몰래 숨기고 갖고 들어가라고. (미리 온 문자에 물 된다고 봄 것 같은데…?)

점심은 먹었지만 저녁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미리 그 근처 돌아다니시며 파는 김밥을 사 먹을까 싶었는데 맘이 편치 않아 탈 날까 포기.

들어가 보니 맥주를 팔아서 하나뿐인 안주 나초까지 사니 만원. 이상하게 그 이후 배가 안 고팠다.

2. 들어갈 때 전자팔찌랑 3D안경 나눠 주는데 그게 동연의 분위기를 높여주는데 역할을 많이 했다.
그리고 스탠딩 석 후미 쪽 분들. 자유로움과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의 움직임은 공연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

3. 역시 공연은 아는 노래가 있어야 재밌다.
정망 한 곡 정도만 빼고 다 아는 노래라 같이 떼창 부르는 맛 일품. 중간중간 모르는 부분은 콩굴리쉬 & 목소리가 저절로 적어지는. 그래서 동영상이 마구 흔들라는 곳은 휸과 재미를 주체 못 해 뛰면서 찍은 영상이다.

4. 역시 콜드플레이. 수익금을 바다환경보호 및 산림보호 같은데 쓴다고.

5. 돌아올 때 개고생.
그걸 더 쓰려니 벌써부터 숨찬다.
이건 사진 & 동영상 올리고 나중에 추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