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소인 중국집은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소개한 집인데 다른 건 음식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는데 군만두 하나만른 일품.
여기 맥주 값이 작은 병하나에 6,000원? 이라 했나?
어쨌거나 24명 정도 모였나? 4인 기준 세 가지 정도 요리
시키고 연탸고량주 2병 + 맥주 시켜서 100만원 정도 나왔다고.
2차 장소 고르다가…조금 걷기는 하지만 친구가 하는 차동소풍으로 정했다.
다른 팀 없이 우리끼리 노니 그동안 갈고 닦은 기타 솜씨를 뽄내는 친구도 있고…우리끼리 잘 놀았다.
나이가 든 건지…? 요즘 분위기가 그런지 9시반부터 집애 가는 친구들 생기고 나는 10시 반쯤 마지막 남은 친구들과 함께 나온 듯 싶다.
오랜만에 친구들 보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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