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관의 도움 없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치루어냈던 총회와 파티가 있었다.
우리 작업실 가까이에 위치한 LOFT 옥상에서 회의를 갖고 파티를 했는데 …주최측(운영위원들)이 준비한 고기 완전 ??
바베큐를 했는데 정말 정식으로 불 향도 나고 고기를 구운다음 호일에 싸서 향을 가주는 건지…?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주종이 맥주였다는 것.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지만 석양은 환상이였다.
그래서 분위기에 취해 술도 많이 마시고…덕분에(?) 오늘 태안 해안가 트래킹 여행은 늦게 일어나 놓쳤다.
모두들 코로나로 사람들 못 만나다가 오랜만에 대화 통하는 예술가들이 만나니 행복해하는 모습이였다.
해와 달을 양쪽에 두고…저물어 가는 문래동의 모습 멋졌다.
#문래동 #문래마을예술인회 #옥상파티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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