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 수업 신청을 딴 생각하느라 놓친게 여러 모로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학교대신 사회예술교육 신청했는데 이게 문제가 다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6시반에서 수업 시작해 8시 반 끝나는데 밤에 집에 오는 길이 어두운 것도 문제지만 교통비 쥐꼬리 만큼 보조라는 명목으로 주니(최단거리 주유비) 최단 거리로 다니다 보면 편도 2시간 정도된다.
그 갈이 힘들다고 했는데 어제는 일산에서 2ㅅ반에 학교 수업 끝내고 광교까지 4시 10분까지 가야하는데 이때 톨비 쓰면 영종도 수업 걸때도 가까운쪽 톨비는 편도 7600? 정도라 그런거 다 빼고 나면 뭐 거의 봉사수준인 까닭에 일반 도로로 빨리 가기로 했는데 성산대교 진입로 막히고…줄줄이 막혀 도착시간이 마구 늘어지는.
그러다 보니 조금 달릴 수 있는데는 무리하게 속도를 낼 수 밖에 없게 된다. 요즘은 미세한 접촉사고 내기도 했고 크게 당할 뻔도하고 정말 목숨 내놓고 다니는 심정이다.
피곤하기도 이루 말 할 수 없고…!
이게 문체부 산하기관안 아르떼(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변하지 않는 강사비와 교통비 지금 시스템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화되는 건 없고 변화라고는 자기 담당 업무밖에 모르는 그 역시 자주 바뀌는 직원들이라는 것.
생각해보니 잔흥원에 전화를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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