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요트 탈때까지 타자고 생각은 했으나 평일애도 올라오고…주말에는 일요일에 타려 했는데 후배가 타자고 연락이 와서 느닷없이 타개 된.
그런데 정작 본인은 갑자기 촬영스케줄 생겨서 못 탄다고.
요즘은 바람이 없으니 내가 가끔 헷갈리는 특히 배풍에 바람 안 불면 배 방향이 헷갈려 버리는 증상 발생.
그런데다가 처음에는 안 춥다가 오래도록 배 위에 앉아 있으니 물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몸으로 한가가 전해지고…!
예전처럼 요트 타는게 즐겁지 않다.
그러데다가 늘 그렇듯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은 초반과 달리 조금씩 예의범절이 사라지는 모습도 보이고…!
어쨌거나 올해는 언제까지 요트를 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너무 자주 타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다.
(목, 토 세일링 함께 올린다.)
'요트 및 수상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세일링은 연속 꽝 (0) | 2022.05.29 |
---|---|
올해 첫 세일링 (0) | 2022.04.30 |
엔진 퍼지고 바람 없고…대신 한강다리 건너기?! (11월 28일) (0) | 2021.12.05 |
바람 없는 날…석양과 함께 세일링~! (0) | 2021.12.05 |
강한 조류와 바람으로 방향을 못 잡는 요트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