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급히 동생네 오느라 페북 올리는 걸 까먹었네.
동생네 가려고 나오는데 어머니한테 걸려온 전화.
데리러 오란다. 눈 많이 와서 혼자 카트 끌고 집에 올 엄두를 못 낸다고.
‘눈이 온다고...?!’
어쩐지 실내가 어둡다 했더니...하면서 나오는 순간 탄성을 지를 수 밖에.
눈으로 교통대란 같은거 떠올리면 할말 없지만 ...솔직히 너무 아름답다. 작년엔 눈 하나도 못보았는데 올해는 눈 풍년이네. 지금 스키장 있는 사람들 좋겠다....란 생각도!
어쨌거나 잠 못 자고...동네 집수리하는 아저씨 온다고해서 몸도 피곤 애매했는데...어차피 나왔으니 눈길을 좀 걸어볼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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