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엠비규어스 댄스카퍼니 공연 관람

freestyle_자유인 2020. 11. 7. 22:53

오늘은 융복합? 장르혼합 통합의 날. 
퓨전의 향연입니다.

아침에 아르떼에서 예술가 + 예술 강사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연수 좌담회하고 오후 4시에 다시 장르간 융복합에 관한 좌담회.

요즘 융복합 수업 중이라...이와 관련해서도 카톡 주고 받고. 요즘이라 먹히고 가능한 일이지만 국악과 현대무용(+ 한국무용)의 만남 -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연 보고 왔습니다. (‘범 내려온다’ 의 그들이다!ㅎ)

밑의 글은 예술강사들 밴드에 올린 글. 
(귀찮아서 그대로 복사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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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연 봤습니다.

선생님들의 이런 공연들 많이 보고 싶어요.
올해 엘지아트 무용공연 예매한거 다 환불 처리 되었고, 그나마 전시도 예전처럼 다니게 안되네요. ㅎ

그러다가 우연히 신호 대기 중에 동네에 걸린 프랭카드에서 ‘엠비규어스 컴퍼니’ 무용 공연 소식이 떠서 다녀왔습니다.
전석 만원인데, 예술인 패스로 오천원에 관람.

공연 중 촬영은 안되고, 커튼콜때 가능하다고 해서 그때 찍었습니다. (동영상 안된다는 말은 없었기에 과감히 동영상 촬영)

공연 후 댄서와의 촬영은 배 집어 넣는 걸 잊었네요!ㅎ
멋진 금욜밤이였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맥주로 공연 후 기분 증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