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보육시설 
유아나 1~2학년 아이들이 있는 곳은 아예 문을 닫아 걸은 셈이고(지자체 허락이 떨어져야 한단다), 고학년들이라 이곳만 수업을 허락한것  같다.
어쨌든 첫 날이라 앞으로 할 수업과 <예술, 미술,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 이후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수업에 들어온 학생들은 9명.
처음에는 좀 거리를 두나 싶었는데 난 아이들과 금방 친해진다. (게다가 체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나랑 코드가 잘 맞을거라 생각했다)
어땠거나 저쨌거나 한 학기를 다 날리고 수업을 하려니 아이들과의 첫 만남이 기대되면서도 떨린게 사실.
앞으로 함께 즐거운 미술시간이 되면 좋겠다.
(수업 일지 싸이트에 올리다가 생각나 적는다)
*마스크를 쓰니 얼굴을 가릴 필요가 없어서 좋네.
'즐거운 숲속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문화예술교육 #2 / 눈 (과학 + 미술) (0) | 2020.08.19 |
---|---|
아르떼 온라인 연수 - 공 같은 학습자 어디로 튈지 몰라 (0) | 2020.08.09 |
나의 정보가 담긴 이름 디자인. (0) | 2020.06.26 |
인공지능 온라인 연수. 기업에서 하는건데 내용이 엄청 좋았다. (0) | 2020.06.14 |
콘텐츠 제작 겨우 보냈다. (광고 제작할때 마감에 쫓기던 때가 오버랩) (0)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