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거 또 펑크!
4월29일 뒷 바퀴 펑크.
6월 4일 앞바퀴 펑크.
그런데 일요일 5분도 안되는 거리 자전거 탄고 외에는 타지도 않았는데 오늘 또 펑크!
지난 가을 연거푸 펑크가 나서 파출소애 신고하고 CCTV 확인하고 난리를 폈는데 타이어 바람이 자기 혼자 서서히 빠졌다는데 막말로 지나가다가 못으로만 찔러도 바람 서소히 빠질텐데.... 누군가 서서 장시간 나 펑크 낸다고 보여줄 것도 아니고...어쩔 수 없이 수궁했었다.
그런데 또 펑크라니....
완전 화나고 열나고 스트레스 받아 파출소 가고 만리를 펴고, 파출소에서 자전거포 가서 원인부터 얼아 오라고 해서 가보니...타이어 빼내고 속 알 드러낸 타이언 안쫃 튜브에 바람을 넣다가 당황 + 웃음을 짓더니 자기네가 모르고 불량품으로 한 것 같다고 그냥 갈아줬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하다는 말도 안했네?)
아침에는 학교가서 주차 할데 없어서 헤매다가 수업이 임박한 까닭에 장애자 자리에 주차하고 아저씨 한테 상황 얘기하니 그때부터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냐부터 잔소리에 목소리 높이고...!
듣다가 짜증나서 그러니 말하는 것 아니냐!
자리를 알려주면 될 걸 왜 목소리 높이냐고 했다가 말싸움 계속. 결론 현관 앞쪽에 대란다.
처음부터 그러면 싸울 일도 아니였다.
그걸 교감한테 가서 모욕을 겪었다니 뭐니.
난 그런거 한 적이 없다. 내가 볼때는 오히려 역갑질.
그런 사람들은 교장이나 교감 앞에서는 까박 죽는다.
외부에서 온 사람이니 어깨에 힘을 좀 주려다가 내가 만만하게 안 나오니 열 받은 거지!
오늘 일진 완전 꽝!
그나마 다행인건 누군가 일부러 펑크 낸 건 아니라는 것!
에고 에고~~~이제 다시 편집 모드로....바꾸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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