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까지 진통제를 맞아야해서 손을 올릴 수는 없고, 누워서 페북 밖에 못하는 터라 불을 꺼야하는 상황에
버티다 나왔다.
책 한권 다 읽고 읽다만 책 다 읽어 가다가 왠지 이 글은 올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드니 이런 내용이 눈에 더 들어 오는 것 같다.
그런데 나는 나이가 들어도 원래 내가 그런것처럼 활기차게 살 것 같은데...?
그러나 나이 들면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쌓인 인격, 여기서 말하는 풍채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감한다.
그런것과 너무 먼 요즘의 시대? 우리 사회를 살면서 더 와닿는 내용이다.(이제 불 꺼진 병실로 들어가
무얼 하든 하다가 자야한다. 바로 잠이 올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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