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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음악영화제가 목표였지만 결국 제천 여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freestyle_자유인 2019. 8. 10. 02:54

예전부터 후배들이다녀왔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거 궁금했다.


그런데 같은 소속의 다른 분야의 분이 영화제를 가자는 연락을 했고, 숙소도 따로 얻을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서로 거기에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나의 목표는 영화제였다.

그런데 정작 영화는 달랑 2편.


여행은 서로 코드가 맞아야 한다.

서로 일정에 합의를 하기 힘들어도 불협화음 나오는게 불편하니 그냥 맞추게 된다.

더군다나 한 차로 다니다보니 먼저 올라오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고, 결국 길에 돈만 뿌리고 다닌 셈이 됐다.


나는 체험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비용 대부분이 자고 먹고 끝났다.

돌아오는 길에 패러를 타고 싶었지만 그것도 맞추는 듯 하다가 그냥 없었던 일이 되었도....결론적으로는

끌려 다닌셈이 되었다.


(잠이 안와 글 올리는데 더 길어지면 날 샌다. 글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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