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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첫 연수는 서울지역예술강사들과 비발디파크에서...!

freestyle_자유인 2019. 7. 27. 17:00


 

 지역 연수는 빡세지 않아서 좋은데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이 나오는데,

이미 알고 있고 오래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강의 하는 건 어닌 것 같다.

 

다들 착하고 예의를 차려서 그렇지 역시 중앙 연수와는 조금 다르다.

 

그런데 상명에서 성심성의것 연수를 준비한 건 느껴진다.

어잿밤에는 저녁과 함께 팀별로 (테이블 별로) 게임을 했는데 역시 예술강사듵. 정말 빼는거 없이

다 열정적으로 잘 놀고 분위기 맞출 줄 안다.

 

테이블 마다 맥주와 와인이 나오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ㅎ

 

물론 나중에 숙소로 가서 우리끼리 술 더 사서 새벽 3시반까지 마셔서 다음날 강의 들을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말이다.

 

탐장으로 활동한 독에 선물 2개난 받았는데 나중에 경품에서 1등으로 봅혀 선물로 에어 서큘레이터를 받은

까닭에 앞에 받은 선물들은 다른 선생님들 나눠 드렸다.

 

비가 오니 산에 물안개가 껴서 나무 멋졌고...식사도 맛있었고...양평에서 비발디 가는 쪽 길에서

 예전 직장 조감독 이였던 분이 하는 식당도 찾아서 재미있었다.

관광버스가 아니 였다면 들러서 식사라도 했을텐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