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플랫폼 엘/2019.2. 20~22

바쁜 가운데 <플랫폼 엘> 다녀왔다.

 

요즘 4차 산업, VR & AR, 3D 프린팅...떠들썩한 가운데(사실 조금 피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을 찾았다.

 

 

체험전이니 만큼 사간별 입장객수를 정해 압장시키는데...그래도 4개? 정도 체험 한 것 같다.

 

사실 어떤 콘텐츠들이 나왔나 보려던 것이니 모든 걸 다 직접 체험 할 수도 없지만, 정보 수집 차원이라 그럴 시간도 필요도 없었다.(사실 테스트 같은건 틀리거나 점수 적게 나올까봐 겁먹어 안 한 것도 있고.)

 

다양한 분야의 AR & VR 들을 만 날 수 있었는데, 시각적 표현이 훌륭한 번면 시나리오가 약한 것도 있고, 어느 것은 너무 지루해서(그리고 어지럼증 잘 언 느끼는 나도 중간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헤드를 벗어 버린 것도 있다.

 

전반적으로는 짧은 영상을 제작 하더라도 좀 더 표현 하려는 상황에 대한 연구가 필요 하다는 생각이다.

 

 

 

그 와중에 <한산대첩>, <5.18> 상황을 만들고 그걸 체험하는 콘텐츠는 의미는 있는데(이건 보기만 했다)한산대첩의 경우는 앞으로 통영 앞바다에 이 VR이 오버랩 되는 상황을 만들 생각이란다. 아쉬움이라면 내가 사병이 되어 전투 현장에 참여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CJ의 후원을 받은 건 거의 제품 광고에 그친 것 겉아 아쉽고, 원앙, 나비, 잉어를 이용한 AR 체험은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다.

 

다음 주 박물관을 위한(?) AR & VR 연수 있는데...오늘의 체험이 어떤 아읻어로 나오게 될 지 모르겠다.

(양궁은 손목도 다쳤는데 활이 너무 무거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