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0년 9월 배우다 만 비행을 다시 배우기로
( 오래 & 아주 여러번 생각해 봤다. 심지어 어제 양안천 걸으면서도...끝까지)
했다.
여름 & 겨울이면 방학 전부터 쏟아져 나오는 연수가 연락이 없어 알아보니 2월부터 있단다.
(아르떼가 미래의 문화예술 + 교육을 위해 대단한 점검과 계획을 세우고 있나보다. )
그래서 더 미루면 아마도 못 할 것이라는 결론이 났다.
예전에 장주비행 배우다가...텃치 & 고 까지?
한 번 착륙을 했나?
암튼 거기서 멈췄다.
그런 거의 10년만에 다시 배우는 거다.
돈은 없다.
그런데 꿈이다.
꿈을 실행 하지도 못하고 이러다(물론 지금 아이들에게 예술교육 하는건 의미있는 일이고 보람을 느낀다)
그냥 죽으면 너무 억울 할 것 같다.
일단 반 배운걸 인정해 주셔서 나중에 더 받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일단 교육비의 1/2 금액을 내고
교육을 시작하는 걸 허용 해주셨다.
(너무 아쉽지만 면장 따는 걸 목표로해서 예전에 저익기 대신 고익기로 바꿔 도전 하기로 했다.
그래서인지 교육 중 에어런이나 엘레베이러 같은 없고 조종간과 러더 얘기만. )
돈이 없으니 반 맘큼만 교육 받고 셤에 합격하면 좋겠는데...
그럴 것 같지는 않아 걱정. ㅎ
(교육으로 말하면 예전이 더 전문적이였다. 그때는 활주로까지 택싱도 배워야했고...
이착륙 중 다른 항공기도 수시로 뜨고 내려 장주비행이 필수?였는데 여기는 간단.
그렇게 본다면 10시긴 으로 나머지를 다 습득해야 하는게 맞다)
암튼 새해 첫날 질렀다.
난 상황에 나를 몰아 넣는 걸 좋아한다.
이리저리 재고 궁리하고 검토하면(물론 필요한 과정이지만) 못하게 된다.
어땠든 작년 계획이 2019년으로 넘어 왔지만....
실천을 하나 둘 씩 하고 있으니...스스로 기대해 보자!
*서해안 양식장 풍경
*제부도
*전곡항
*러더에 발은 얹고....!
*매향리 농섬과 그 전에 이미 없어진 섬. 이 모습은 분단된 한반도의 아픈 상처다.
*비행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끝없이 펼쳐진 매립지엔 역시 갈대가...! 석양빛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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