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영월에서 탔었는데 올해는 단양에서 탄다고 해서 신청.
작년에도 이만원이나 더 주고 올해도 만원 더 주고 고난이도를 펼치는 체험을 신청했건만,
작년에는 아예 맛도 못 보고 돈 날렸고, 올해는 겨우 작은 상승기류 체험으로 만족.
이제는 그런거 안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예쁜 후배는 상황도 잘 맞았지만 돈 더 안냈어도 교관이 상승기류 잡아서 나주 높이 올라 갔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 - 지난번 영월에서도 스파이럴로 머리 아팠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때 멀미날 것 같았던 터라 하지 말라고 했다가 상승기류 못타 돈 아까워 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결국 후회.ㅠ
다른 분들은 나보다 더 힘들어 했다.
이거 패러에 대한 기억을 나쁘게하는 주 원인이다
그럼에도 하늘을 날고 왔으니 아직도 붕~ 떠있다.
패러체험 이후 스카이워크 좋았다.
다만 거기까지 가는 도로 설계(?)가 안돼있어 1.7 킬로 걸리는 거리를 한 시간은 걸려 도착한 느낌.
외길이라 나오는 차 양쪽으로 오는 차로 뒤엉켜 이 부분은 지자체가 필히 해결해야 할 문제.
그리고 이해 안되고 안쉬운 것은 스카이워크에 도착하니 짚라인이 있었다는 건데 낮 시간이였음에도
짚라인 마감..(2시 마감이란다)
도대체 왜 그리 일찍 마감하는 건지....??
*패러업체에서 고프로로 찍은 1.8기가 짜리 영상 보내서 편집툴 깔고 난리 피다가 포기.
영상 캡쳐한 것만 일단 올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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