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 중인 나만의 상상 공간 만들기.
수업 초반 다양한 역사 속 타임 머신이나 외계인의 흔적을 유물에서 찾아보고, 각 팀별로 저신들이 상상한 타임머신 만들기를 5차시에 걸쳐 진행.
아이들이 대형 구조물을 만든 경험이 없어서 구조에 대해 취약하고 상상력을 무한히 펼치지 못하는 점이 아쉬운데, 그래도 이렇게 잣ㄴ들이 원하는 재료 다 제공해주고 큰 규모의 만들기를 해보지 않아서인지 다들 즐겁게 작업에 몰입.
그 중 한팀은 진도가 잘 안나가는데 처음 만들때 별 연구 없이 한데다가 팀 호흡이 안맞았고, 반면 다른 한 팀은 자신들이 필요한 폐춤들은 각자 모아와야 한다고 그래야 아읻어 낼게 많다고 했더니 생수병을 많이 모아와서 실제로 그 팀은 작업이 멋지게 진행되고 있고, 그래서 팀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쨌든 아직 진행 중인데, 이 수업 후엔 추석 연휴때 다쳤던 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잘때는 고통 속에 잔다는 것.
개구멍 같은 대로 기어 들어가 칼질 해주고, 튼튼하지 못한 구조물은 보강 작업 도와주고, 뒷정리에....몸을 써야하니 힘들다. ㅎ
'즐거운 숲속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으로 예술(디자인)하기 (0) | 2017.11.20 |
---|---|
콜라보레이션과 디자인 (0) | 2017.11.12 |
곤충을 이용한 디자인 1,2, - 리프렛 만들기(귀인초 에술강사 수업) (0) | 2017.09.24 |
화석 만들기 (0) | 2017.08.29 |
특수분장 체험. (0) | 2017.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