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와서 물이 없을 것을 에상하긴 했지만....물이 흐르지 않으니 여기 저기 바위에 이까도 많이 끼고,
아침가리만의 원시림 같은 풍경은 자아내지 못했지만.....내가 생각한 최악의 상태는 아니였기에 그런대로
만족.
방동약수쪽에서 아침가리 입구까지;의 길이 험난한 까닭에 같이 택시를 탄 일행이 어떻게 조편성도 비슷
하고...트래킹, 식사 대화 서로 잘 어우러졌다.
토욜 아침가리 백패킹, 이료일 곰배령 등반이였는데, 난 아침가리 백패킹만하고 곰배령은 강선마을까지만
가서 나물전, 감자전에 막걸리만 마시고 내려왔다.
예전에 두 번 간 까닭도 있지만, 감기 걸린 상태에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아침가리는 작년에 비해서는 쉬웠다.
참! 우리조(?) 같이 다닌 여잗 ㄹ이 다 미대 출신이란 ㄴ데...솔직히 사진 감각들은 꽝이다.
사진 맘에 들지 않게 나왔지만....별로 없어서 망가진 차림? 모습의 사진도 그냥 올리기로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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