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피부 1/ 소마 미술관 / 2017.3.17~4.30

아트 가이드와 네오룩에 나온 전시 소개글을 보고 가야겠다고 생각을 햇지만,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미루다 보니 어느새 전시 종료일이 가까웠음을 알게되어, 문화의 날 저녁도 거른채 달려간 전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 사람의 정체성은 어떤 것들로 구성(?)되어 질까?

성별, 나이, 인종(피부색), 그리고 문화....!

거기에 자신이 세상을 삶을 바라본는 태도까지 넣는다해도....자신이 사는 사회와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작품 수도 많고, 각각의 작품들도 수작이지만, 전시 기획이 잘 되어있고 그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랍고도 기쁜 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