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디자인이라는 책을 우연하게도 연수 전에 도서관에서 책 훑다가 제목이 잡아 끄는 힘에 끌려 빌려 읽었었다. 학교를 졸업한지가 오래돼 요새 이런 부분을 디자인 영역에 두고 이를 커리큘럼에 넣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몰랐다.
UX 디자인.
대행사시절 S.P 부에 근무했던것이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풀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벤트 기획시 동선을 유도 하는 것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의도적으로 조절하려는 시도가 초기의 UX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강의 중 알게 된 것은 아주 예전에도 그런 용어반 없었을 뿐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판매에 이용한 유명한 디자이너가 있었다는 것도 알게됐다.
어쨌든 팀별로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불편함과 생활 속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어떻게 행동유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해 나갈까? 생각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기까지의 프로세스를 익혔다.
이런 종류의 디자인은 1인이 하기는 힘들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의견을 나눠야 현실적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이야기 된 경험 디자인 중에는 칫솔에 다양한 맛(?)과 향의 치약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재미를 느끼며 이를 닦도록 하는 것과....그새 기억이 안나네.
우리 팀은 테이크 아웃용 컵을 크기가 크게 변형된 테이이웃컵 전용 쓰레기통에 넣으면 무작위로 순서에 의해 복권 당첨되듯 기프트콘이 선물로 전해지게 하는 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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