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용산가족공원.
매주 그 옆을 지나가면서도 직접 걸어 가려니, 너무 오랜만이라서 길이 맞나 싶다.
아모레 퍼시픽미술관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apmap가 진행되고 있다하여 가족공원 생길때 가보고 그 이후론 처음 가는거라 공원 내 설치된 전시물을 다 찾아보지는 못했다. 10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 다시 갈지는 의문이다.
전시물 중 냉장고로 만든 로봇 같은 설치물은 냉장고를 열면 물이 있다고 어디서본것 같아 문을 열고 얼려 있는 생수를 꺼내 마셨다.
그 덕에 걷게된 용산가족공원-자연과 조각물이 조화를 이루고....그곳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도 그렇고 참 평화로워 보였다.
밑의 사진 두 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용상 가족공원 가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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