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구림 섬생님 전시 오픈에 다녀왔다.
워낙 젊은 시절 실험적인 작품은 많이 하셨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요즘 화화작업 하기는거 보면서
그때의 기운은 조금 없어지셨을거라 생각했다.
내가 전시며 문화행사로 자주 찾는 갤러리 <세인>의 정관장이 같이 가겠냐는 연락에 달려갔는데...전시장
들어서자 마자 놀라움에 감탄사 절로!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해서, 시리아 난민이나 핵 이야기를 주제로 해서 풀어내신 작품은 젊은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세인>에서도 뵌적이 있어 같이 사진 찍으며 작품 너무 멋지다고 말씀드리니...본인은 틈틈이 생각 떠오르는 대로 작품을 만들기때문에 따로 전시 위해 준비하지도 않으시고, 이번 전시에서도 공간문제로 그냥 가져간 것도 있다고 하셨다.
오프닝에는 미술계에서 유명하다는 사람은 다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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